데이터로 본 규모와 안정성
상조스캔이 공정위 공시(2026년 상반기)로 계산해 보니, 선수금 상위 10개사가 전체 선수금의 약 83.8%를 차지했어요. 시장은 소수 대형사에 크게 쏠려 있어요.
그런데 지급여력비율 중앙값은 상위 10개사 92.5%, 나머지 62개사 99%였어요. 상위 10개사 중 공정위 권고선(100%)을 넘는 곳은 4곳이었어요. "크면 무조건 안전하다"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아요.
소형사의 높은 비율은 걸러 읽기
선수금이 100억 원 미만인 소형사 28곳 중 18곳이 100%를 넘었고, 수만~수십만 %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곳도 있었어요. 갚아야 할 선수금 자체가 작으면 비율이 크게 부풀려져요. 이런 숫자만 보고 "가장 안전한 회사"로 판단하면 안 돼요.
그래서 어떻게 고르나
① 선수금 규모로 사업 지속력을 보고 ② 지급여력비율이 100% 안팎인지 ③ 선수금 보전율이 법정 50% 이상인지 ④ 최근 몇 년 지표가 나빠지는 추세는 아닌지를 함께 보세요. 상조스캔 회사 페이지에서 이 지표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어요.